까칠한 사람을 컨트롤하는 법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이 있다. 아주 부드럽고 유한 사람, 정말 딱딱한 사람, 자기 자신만 아는 사람, 맨날 잘난 척하는 사람 등 정말 다양하다. 그런데 이 중에서 까칠한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누가 보아도 강해 보이고, 마치 가까이하기에는 먼 당신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과는 별로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다.

 

1. 까칠한 사람의 특징

 

  까칠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모습은 주로 그 사람의 '말'에서부터 보여진다. 까칠한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대체적으로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이다. 말하는 것이 정말 거칠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사람이 이들을 보면, 정말 까칠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2. 까칠한 사람을 컨트롤하는 법(1):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라!

 

  필연적으로 살면서 까칠한 사람과 마주하게 될 때, 그리고 이들과 관계를 맺어야 할 때 기억해야할 사실이 있다. 우선 까칠한 사람이 내 옆에 있는데 무언가 사나워질 조짐이 보이면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야 한다. 분명한 거리, 일정한 거리를 두라는 것이다. 이렇게 거리를 두면서 조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들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지금 이 사람이 어떤 것을 느끼고 있는지, 어떤 기분이 들었길래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를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3. 까칠한 사람을 컨트롤하는 법(2): 약점을 공략하라!

 

  어떤 유형의 사람이든지 간에 사람에게는 반드시 약점이라는 것이 있다. 취약점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까칠한 사람을 컨트롤할 때는 그가 가진 약점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데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면, 우선은 그를 웃음 짓게 하고,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을 찾으면 된다. 조금 더 쉽게 말해, 까칠한 그 사람이 갖는 취미라든지 좋아하는 것들, 그를 즐겁게 해주는 것 등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고, 알게 된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관계 맺고, 대화하고, 함께 지내면 좋겠지만 어디 그럴 수만 있는가? 이 세상사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우리는 필연적으로 그런 까칠한 사람들과 마주하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작정 회피가 아닌 지혜로움과 성숙함으로 다가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