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의 심리학
직장에서 이렇게만 충고하면 부하직원에게 꼰대가 되지 않을 수 있다
마음에 앉다
2022. 12.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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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직장에서 남들보다 직급이 조금 높다면 분명히 역할상 그 아래에는 부하직원이 있을 것이다.
요즘 회사가 가진 공통된 고충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직장의 상사가 부하직원에 충고할 일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다들 알다시피 요즘 MZ시대는 직장에서 부하직원이 하는 실수나 잘못한 부분에 대해 상사가 잘못 이야기하면, 그 부하직원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만두는 실정이다. 모든 곳이 그렇지는 않지만, 참 많은 직장에서 이러한 일들과 현상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직작 내에서는 목표한 성과를 위해 주요한 업무들을 처리하고, 쳐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상사는 부하직원에 충고를 해야 할 때가 생긴다.
그렇다면 이 지점에서 위와 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부하직원에게 꼰대처럼 보이지 않고 멋진 상사로 보일 수 있을까? 상사로서 부하직원들에게 어떻게 충고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충고를 하더라도 좀 더 지혜롭고 긍정적이게 할 수는 없을까? 여기에서는 7가지의 꿀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충고를 할 때는 반드시 아무도 없는 프라이빗한 공간 안에 1:1로 대면하여해야 한다. 이것이 제1원칙이다.
- 부하직원에게 충고를 하기 전에 잘한 것들, 칭찬할 만한 것들을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
- 충고를 하다 보면, 부하직원이 한 일이 아니라 당사자의 인격 그 자체를 모독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피하고 반드시 당사자가 한 일에 대해서만 충고해야 한다.
- 무작정 혼내고 나무라 치는 것은 옳지 않다. 일에 관한 충고를 했으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 충고는 절대 강압적으로 하지 말고, 부탁하는 식으로 하라.
- 한꺼번에 모든 것을 지적하지 말고, 반드시 하나씩만 지적해야 한다.
- 충고가 끝날 때는 반드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격려함으로 끝나야 한다.
직장에서 내가 누군가의 상사로 있다면, 반드시 위의 내용을 기억하여 적용해보길 바란다. 그러면 정말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부하직원과 원만한 관계가 유지되어 일의 성과가 높게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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