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의 심리학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법

마음에 앉다 2022. 12. 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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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도 수 십 번씩 하게 되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출 수는 없을까?

  부정적인 것을 스탑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을까?

  여기에서 부정적인 생각의 예를 들면, "내가 잘 될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해서 뭐가 되기는 할까? 난 안될 거야. 결국 실패하겠지. 내가 뭔 성공을 해. 내 역량은 여기까지야. 지금까지 했는데도 안되잖아. 내 운명인가 봐." 등이 있을 것이다. 

  우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왜냐하면 마치 사람은 오뚝이와 같은 인형 같아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또다시 부정적인 자리로 돌아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기질적으로나 인지적으로 또 어렸을 때 부모님과의 안 좋은 관계 경험으로 부정이라는 것이 고착화가 되어 있으면, 그 사람은 매번 결론이 부정적인 것으로만 끝난다.

1. 긍정적 생각을 하려면, 반드시 장점을 생각해보라!

 

  그런데 이것을 깨고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면, 우선은 내 안에 있는 좋은점, 강점들을 하나하나씩 발견해서 그것을 강화시켜줄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좋은 것을 잘했다고 하면서 반복적으로 토닥여주고 그것을 내 것으로 여기면 된다는 것이다. 그래도 나에게 있는 장점들을 생각해보면, 적어도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혹 이것이 잘 발견되지 않더라도 쉽지 않더라도 열심히 찾아보는 노력이 중요하고, 반드시 노트에 적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행동은 추후에 나에게 굉장히 큰 의미를 가져다준다. 

2. 부정적 생각들을 노트에 정리해보라!

 

  장점을 생각해보고 적어보았다면, 이제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리스트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노트에 내가 하는 부정적 생각들을 하나하나 적어보고, 이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이런거다. "내가 잘 될까?"라는 부정적 냄새가 나는 생각을 "나는 잘될 거야"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를 "나는 잘할 수 있어"로. "이렇게 해서 뭐가 되기는 할까?"를 "이렇게 하면 돼. 난 무조건 돼"로. "결국 실패하겠지"를 "난 성공할거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거다.


  우리가 하는 생각은 지속적인 훈련과 반복을 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내가 중간에 포기해서 그렇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나 또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내가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 이건 안된다"라고 말이다. 나도 그랬다. 그러나 그렇게 부정적인 나도 노력을 하니 결국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뀌어지게 되었다. 한 번에 바뀌지는 않았지만, 아주 조금씩, 그리고 아주 서서히 바뀌게 되었다. 물론 매일매일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말이다.

 

  이런 부분에서 또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다. 그런데 난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지금은 돌아가신 고 정주영 회장의 말.

 

  "이봐.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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